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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한진칼 지분 일부 매각…"금융시장 불확실성 선제 대응"

/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카카오가 한진칼 지분의 일부를 매각했다.

16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한진칼 지분 일부를 매각해 지분율을 1% 이하로 낮췄다.

카카오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과 이에 따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확대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여러 비핵심자산을 매각했다"면서 "세부 매각내역을 밝히긴 어렵다"고 전했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해 12월 대한항공과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한진칼 지분 1%가량을 매입했다. 당시 시세로 미뤄봤을 때 매입가는 2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당시 한진그룹 경영권 다툼이 격화하는 상황에서 카카오의 지분 매입이 주목받았지만, 카카오는 사업상 협력 강화 차원에서 지분을 매입한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