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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코로나19 두 번째 완치자 퇴원

경남 김해시에서 코로나19 두번째 완치자가 나왔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김해시가 코로나19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 © 뉴스1
경남 김해시에서 코로나19 두번째 완치자가 나왔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김해시가 코로나19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 © 뉴스1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김해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두 번째 완치자가 나왔다.

16일 김해시에 따르면 김해3번(경남39번) 환자의 증상이 최근 호전돼 24시간 간격으로 실시한 유전자 증폭(PCR) 검사결과, 2회 연속 음성으로 확인돼 15일 퇴원했다.

이번에 퇴원한 환자는 친구인 경북 영천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달 22일부터 자가격리 중 오한, 근육통 증상이 있었으며 지난달 26일 코로나19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돼 마산의료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김해시는 지난 8일에 이어 두 번째 완치자가 격리해제돼 퇴원함으로써 지난 15일 기준 경남 김해지역 확진자 6명 중 완치자는 2명이다. 현재 4명이 음압 격리병실에서 치료 중이며 격리자는 18명이다.


현행 코로나19 감염 지침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24시간 간격으로 진행된 2번의 실시간 유전자 증폭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격리해제되며, 퇴원여부는 의료진이 환자의 기저질환, 후유증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결정하도록 돼 있다.

김해에서는 지난달 28일 6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추가 확진자가 없으며 입원 치료 중인 환자의 건강상태가 대체로 양호해 시는 완치자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달 28일 이후 추가 발생하고 있지는 않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며 "56만 김해시민이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해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