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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천연기념물 수달 1년7개월 만에 발견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1급인 수달 한 마리가 15일 오후 근무 중이던 포항해경 직원에 의해 목격됐다. (포항해경 제공) 2020.3.16/© 뉴스1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1급인 수달 한 마리가 15일 오후 근무 중이던 포항해경 직원에 의해 목격됐다. (포항해경 제공) 2020.3.16/© 뉴스1


경북 포항시 남구 형산강에서 먹잇감을 찾아 강을 거슬러 올라가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330호 수달. 2016.12.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경북 포항시 남구 형산강에서 먹잇감을 찾아 강을 거슬러 올라가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330호 수달. 2016.12.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환경부 야생동물멸종위기 1급으로 지정된 수달이 2018년 8월27일 경북 포항시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수달을 치료 중인 조은동물병원 김호준 원장은 "치료를 받고 있는 수달은 4개월 된 개체로 지난 23일 북구 기계면 지가리 하천에서 탈진 상태에서 발견됐고 경북야생동물구조센터로 옮겨져 야생적응훈련을 받은 후 자연으로 돌려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2018.8.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환경부 야생동물멸종위기 1급으로 지정된 수달이 2018년 8월27일 경북 포항시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수달을 치료 중인 조은동물병원 김호준 원장은 "치료를 받고 있는 수달은 4개월 된 개체로 지난 23일 북구 기계면 지가리 하천에서 탈진 상태에서 발견됐고 경북야생동물구조센터로 옮겨져 야생적응훈련을 받은 후 자연으로 돌려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2018.8.27/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천연기념물 제330호이며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수달이 포항 앞바다에 나타났다.

포항에서 수달이 목격된 것은 1년 7개월 만이다.


16일 포항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근무 중이던 해경 직원이 포항여객선터미널 앞바다에서 유영하던 수달을 발견했다.

포항에서는 2018년 8월 북구 기계면 지가리 하천과 2016년 12월 남구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 상류에서 수달 서식지가 발견된 바 있다.

형산강에 서식하던 수달은 2016년부터 시작된 부산국토지방관리청의 형산강 홍수 공사로 서식지가 사라지면서 자취를 감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