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서부발전은 태양광발전사업에 충분한 사전지식과 전문적으로 축적된 사업역량을 집중적으로 활용해 자문과 전력판매단가협의, EPC 공모지원 등의 제반업무를 함께 수행하게 된다.
2개 발전사가 참여한 제안서 심사는 ▲지역주도형사업에 대한 이해도 ▲시민참여율 및 시민수익률 등 시민참여계획에 대한 실행계획 ▲지역 시공업체 및 기자재 활용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행계획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한국서부발전은 발전사의 수익률(E-IRR)을 최소화하고 주민수혜도를 최대화한다고 제안해 높게 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군산시는 곧바로 한국서부발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한 뒤 공모를 통해 EPC(설계, 조달,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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