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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업' 추진

초등학교 개학일에 맞춰 시행시기 조정
[서울=뉴시스] 서울 양천구청 전경. (사진=서울 양천구 제공) 2020.01.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양천구청 전경. (사진=서울 양천구 제공) 2020.01.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업(Walking School Bus)'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업은 통학로가 비슷한 어린이들을 8명 이내 한팀으로 구성해 교통안전지도사가 직접 등하굣길에 동행해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내용이다.

지난 2월 관내 12개 초등학교에서 활동할 25명의 교통안전지도사를 모집했지만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 연기가 이어지는 상황을 고려해 초등학교 개학일에 맞춰 시행시기를 조정할 예정이다.


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및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업을 추진해왔다.

학생 및 학부모님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맞벌이 가구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업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률 감소, 보행안전 교육, 등하교 간 범죄로부터의 어린이 보호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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