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1) 박대준 기자 = 16일 오전 1시 5분께 경기 평택시 진위면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3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사찰 숙소구역 건물 110㎡와 가재도구 등이 타 908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력 73명과 장비 29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지만 목조구조의 건물이 빠르게 연소하면서 진화작업에 애를 먹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숙소의 주방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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