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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2월 무역수지 흑자 전년 대비 35.9% '뚝'

2억3400만달러 흑자 그쳐…전월 대비도 35.9% ↓ 전남 수출 감소폭 커 2억9900만 달러 적자 기록
【광주=뉴시스】선적 기다리는 여수·광양항 (사진=뉴시스DB)
【광주=뉴시스】선적 기다리는 여수·광양항 (사진=뉴시스DB)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지난 2월 광주··전남지역 무역수지가 전년 대비 35.9% 감소한 2억34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16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2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2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7.7% 감소한 31억9900만 달러, 수입은 4.4% 감소한 29억6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3억6500만 달러) 대비 35.9% 감소한 2억34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지난 1월 3억6500만 달러 흑자와 비교해도 35.9% 감소했다.

올해 들어 2월 말 기준 누적 수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수출은 10.2%, 수입은 0.7% 각각 감소해 무역수지 기준 5억99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2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3% 감소한 9억7400만 달러, 수입은 7.8% 증가한 4억41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5억33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품목별로 수출은 가전제품(16.7%), 기계류(4.8%), 타이어(15.7%)가 증가한 반면 수송장비(-6.4%), 반도체(-11.2%)는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17.0%)가 증가한 반면 가전제품(-13.9%), 기계류(-19.7%), 고무(-41.4%), 화공품(-11.7%) 등이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출의 경우 미국(1.4%), 중국(8.9%), EU(4.2%)가 증가했고 동남아(-17.5%), 중남미(-52.6%)는 감소했다. 수입은 동남아(17.4%)가 증가했으나 중국(-12.4%), EU(-1.7%), 미국(-1.9%), 일본(-22.8%)은 했다.

전남지역 2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9.6% 감소한 22억2500만 달러, 수입은 6.3% 감소한 25억24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2억99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수출은 기계류(45.8%)가 증가한 반면 화공품(-5.1%), 석유제품(-12.1%), 철강제품(-22.0%), 수송장비(-28.9%) 등이 줄줄이 감소했다.
수입은 원유(9.2%)가 증가했고 석탄(-64.8%), 석유제품(-24.5%), 철광(-8.2%), 화공품(-23.1%) 등이 줄었다.

지역별로는 수출의 경우 EU(39.7%)가 증가한 반면, 중국(-10.7%), 동남아(-11.1%), 일본(-33.4%), 미국(-65.7%)은 감소했다. 수입은 중동(5.0%), 동남아(18.4%)가 증가했고 미국(-9.5%), 호주(-50.2%), 중국(-32.1%)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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