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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5명 추가돼 129명 확진…직원 86명, 접촉자 43명(상보)

수원지역 내 한 민간콜센터 상담원의 50% 이상이 재택근무를 시행 중이다.(수원시 제공)© 뉴스1
수원지역 내 한 민간콜센터 상담원의 50% 이상이 재택근무를 시행 중이다.(수원시 제공)© 뉴스1

(세종=뉴스1) 서영빈 기자,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 = 구로 콜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금까지 129명으로 확인됐다. 건물 내 직원이 86명, 접촉자가 43명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16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 보험 콜센터에선 지난 10일부터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고 있다. 이 콜센터에는 총 207명이 밀집된 자리에 앉아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정 본부장에 따르면 이 콜센터와 관련해서는 15일 5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총 확진자는 129명으로 늘었다. 새로 추가된 5명 중 1명은 11층 콜센터에 근무하는 직원이고 나머지 4명은 11층 근무자들의 접촉자, 가족, 지인들이다.

정 본부장에 따르면 129명 중 해당 건물 직원은 86명, 11층 근무자의 접촉자는 43명이다.
직원 86명 중 11층 근무자가 83명, 10층이 2명, 9층이 1명이다.

11층 콜센터 소속 확진환자가 방문한 경기 부천의 생명수 교회에서 지금까지 14명의 확진환자가 확인됐다. 접촉자는 이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및 관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