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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로코 '첫키스만 50번째' 26일 개봉...일본 리메이크

뉴시스

입력 2020.03.16 14:47

수정 2020.03.16 14:47

[서울=뉴시스] 영화 '첫키스만 50번째'가 26일 개봉한다. (사진=영화사 그램 제공) 2020.03.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영화 '첫키스만 50번째'가 26일 개봉한다. (사진=영화사 그램 제공) 2020.03.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영화 '첫키스만 50번째'(감독 후쿠다 유이치)가 26일 개봉한다.

아담 샌들러, 드류 베리모어가 주연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일본 리메이크작이다.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여자와 매일 그녀에게 고백하는 남자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다. 일본 개봉 당시 100만 이상의 관객을 모아 12억 엔(137억원)의 흥행 수익을 냈던 작품이다.


나가사와 마사미가 자고 일어나면 기억을 잃는 '루이'로 분했다.
야마다 타카유키가 루이에게 매일 고백하는 '다이스케' 역을 맡았다. 두 배우는 섬세한 연기로 애틋한 사랑을 그려낼 예정이다.


16일 공개한 포스터에는 사랑에 빠진 남녀가 첫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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