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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50만 찾던 담양대나무축제도 코로나19로 취소

전남 담양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4월30일부터 6일간 열려던 제22회 담양대나무축제를 취소한다고 16일 밝혔다. /뉴스1 DB © News1
전남 담양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4월30일부터 6일간 열려던 제22회 담양대나무축제를 취소한다고 16일 밝혔다. /뉴스1 DB © News1

(담양=뉴스1) 한산 기자 = 전남 담양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4월30일부터 6일간 열려던 제22회 담양대나무축제를 취소한다고 16일 밝혔다.

담양대나무축제는 대나무를 소재로 한 친환경축제로 해마다 50만명 넘는 시민들이 찾는 담양군 대표행사다.


담양군은 대나무와 함께해 온 담양의 농업문화 구현을 테마로 다양한 농업 관련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하지만 최근 감염병 위기경보가 최고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세계적 위기상황으로 번지자 담양군은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축제 특성상 다중이 접촉하는 프로그램이 불가피해 행사 진행이 어렵고,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한 국민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취소를 결정했다"며 "지역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