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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확진자 45% 완치…사흘간 확진자 '0명'

뉴스1

입력 2020.03.16 16:19

수정 2020.03.16 16:19

이승울 청도군수가 16일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봉사를 나온 군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청도군제공)2020.3.16/ © 뉴스1
이승울 청도군수가 16일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봉사를 나온 군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청도군제공)2020.3.16/ © 뉴스1

(청도=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청도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45%가 완치됐다.

16일 청도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141명(사망자 11명 포함) 중 63명이 완치됐다.


완치자 중 58명은 국립부곡병원에서 다른 지병으로 관리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5명은 가정으로 돌아가 정상생활을 하고 있다.

청도군에는 지난 8일부터 하루에 1명씩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다 14일부터 사흘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청도군에서는 지난 2월19일 대남병원 정신병동에서 첫 확진자 2명이 나온 이후 집단감염으로 번지면서 21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이달 15일에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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