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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은혜의강 교회 20대 신도, 천안서 대학원 재학

지난 13일부터 사흘새 4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 성남시 양지동 은혜의 강 교회 벽에 방역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 News1 민경석 기자
지난 13일부터 사흘새 4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 성남시 양지동 은혜의 강 교회 벽에 방역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 News1 민경석 기자

(천안=뉴스1) 김아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성남 은혜의 강 교회 신도가 충남 천안의 한 대학원에 재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20대 신도 A씨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이동경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천안의 한 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주중에는 천안에 머물며 대학원 실험실에 다녔으며, 주말에는 성남 교회에서 예배를 드린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대학은 A씨가 다녀간 실험실과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당국은 이날 오전 소독 작업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성남 은혜의 강 교회는 지난 13일 신도 가운데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3일 사이에 4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