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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음압병상 25개 추가…총 40개 확충

뉴시스

입력 2020.03.16 16:33

수정 2020.03.16 17:58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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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대학교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 환자 치료를 위해 음압 격리치료 병상을 추가로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정부로부터 이동형 음압기 25대를 지원받은 충북대병원은 서관 5·6병동에 음압병상 25개를 추가로 마련했다.

해당 병원은 기존 음압병실 7실 15병상을 운영 중이었으나 이로써 18실 40병상의 음압 치료시설을 갖추게 됐다.


음압병상은 내부의 압력을 낮춰 바이러스가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잡아두는 시설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필수적인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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