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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립도서관 서비스 업그레이 된다

올해 17개 공모·지원 사업에 뽑혀
가평군립도서관 상면사무소내 스마트 무인도서관.
가평군립도서관 상면사무소내 스마트 무인도서관.
[가평=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가평군립도서관이 지식으로 소통하는 열린 도서관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16일 가평군에 따르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및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각종 공모사업 11개와 지원사업 6개가 선정돼 국·도비를 지원받게 돼 군민 지식정보서비스가 한층 강화됐다.

대표적인 공모사업 중, ‘희망도서바로대출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희망도서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하고자 지역서점과 연계 협력하는 서비스로 구독자와 경영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원원전략'이다.

또 공공도서관이 없는 상면지역 주민들을 위해 상면사무소 내에 설치할 자판기형의 무인자가대출반납기 ‘스마트도서관 구축’ 사업은 250권의 신간도서를 확충해 지역 간 정보 불평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도서관 1관 1단 사업’은 가평소년소녀합창단 활동과 연계해 도서관 내 문화예술커뮤니티를 구성, 어린이들의 잠재력 재능을 발굴하고 음악성을 향상시켜 문화예술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작은도서관 아이돌봄 서비스’,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지원’사업도 높이 평가되는 등 가평군립도서관은 공모와 지원 사업을 발판으로 군민에게 보다 다양한 지역정보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독서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한석봉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을 찾기 힘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책을 매개로 한 ‘진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에 대한 흥미유발과 함께 창의적이고 융·복합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청평도서관에서는 은퇴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참여 및 일자리 기회를 부여하는 독서지원프로그램‘은빛독서나눔이 사업’후, 관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파견키로 했다.

설악도서관은 지역적인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으로 ‘다문화 도서구입 및 서비스’에 주력키로 하고 외국도서 확충과 다문화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모두에게 열린 도서관 구현 기반구축에 나선다.


2006년 개관한 조종도서관은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문화강의실 부족 및 노후화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등 지역주민의 안정적인 교육활동과 문화소양증진에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여기에 지역주민이 접근하기 가장 좋은 생활밀착형 사립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독서환경 조성사업’, ‘이이돌봄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냉·난방기 지원’, ‘순회사서 파견’, ‘문화가 있는 날 독서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 등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가평군립도서관은 지난해 책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건전한 독서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경기도 공공도서관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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