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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월드, 진도~추자~제주 항로에 새 쾌속카페리 투입한다

2022년 3월 취항 목표…제주까지 1시간30분대 주파
쾌속 카페리, 씨월드고속훼리㈜
쾌속 카페리, 씨월드고속훼리㈜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연안여객 종합운송 회사인 씨월드고속훼리㈜가 육지에서 제주를 연결하는 최단거리 항로인 전남 진도~제주 항로에 신규 쾌속카페리를 투입한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진도에서 제주까지 1시간30분에 주파하는 선박을 2022년 3월 취항을 목표로 건조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이 항로에 투입할 선박을 호주의 INCAT에 발주해 2년에 걸쳐 건조할 예정이다. 속력은 42노트이고, 여객 700명과 차량 79대 등을 승선시킬 수 있는 쾌속카페리다.


씨월드고속훼리는 목포해양수산청의 '진도~추자~제주' 신규항로 사업자 공모에서 사업수행 능력과 재무건전성,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씨월드고속훼리 측은 "지난 5년간 세월호의 아픔을 극복하고 지역주민의 열망과 더불어 국내 연안해운업 선진화를 위해 야심차게 준비해 왔다"면서 "무엇보다 최단거리의 진도~제주 항로의 꿈이 실현돼 침체된 해운업에 활기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2019년 해수부의 고객만족평가에서 종합 우수선사로 뽑힌 씨월드고속훼리는 목포~제주 항로에 대형 크루즈카페리 2척과 쾌속선 및 로로 화물선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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