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보험

캐롯손보, 퍼마일 車보험 배타적 사용권 2종 획득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16 18:25

수정 2020.03.16 18:25

캐롯손해보험은 국내 최초로 선보인 퍼마일 자동차보험 관련하여 손해보험협회가 부여한 배타적 사용권 2종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월 손해보험협회에서 열린 심의에서 캐롯손보는 퍼마일 자동차보험의 '새로운 위험 담보' 및 '새로운 제도와 서비스' 2종에 대해 각각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새로운 위험 담보' 부문에선 택시요금과 같이 기본요금과 주행거리별 보험료를 산정하는 KM당 위험담보 요율체계에 대해, 새로운 제도와 서비스 부문에선 캐롯플러그를 통한 운행정보 자동 수집으로 프로세스 간소화 및 E-call 등 신규보상서비스와 모바일앱을 통한 주행거리, 보험료 실시간 제공에 대한 배타적사용권 인증이다.

앞서 캐롯손보는 2월 퍼마일 자동차보험 관련하여 특허청의 BM(Business Model)특허를 받았다.
특허를 받은 발명 명칭은 '자동차 트립 정보에 기초한 보험료 자동 산출 시스템'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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