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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배곤 예비후보 “용인시, 재난기본소득 도입해야”

뉴스1

입력 2020.03.16 18:54

수정 2020.03.16 18:54

김배곤 민중당 예비후보가 용인시청 브리핑실에서 재난기본소득 도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예비후보측 제공) © News1
김배곤 민중당 예비후보가 용인시청 브리핑실에서 재난기본소득 도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예비후보측 제공) © News1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21대 총선에 도전하는 김배곤 경기 용인정 민중당 예비후보는 16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책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갖고 용인시에 재난기본소득 편성과 신속한 지급을 촉구했다.


김배곤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용인시가 내놓은 대책은 최근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심각한 어려움을 해소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며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현재의 위기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재난기본소득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비정규직 휴업수당, 소상공인 생계수당 지급 등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한다면 용인시민이 박수로 환영할 것”이라며 “화성시와 전주시의 재난소득 지급을 적극 참고하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를 상대로 기본재난소득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는 요구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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