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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판정 구로 콜센터 직원,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

뉴스1

입력 2020.03.16 19:09

수정 2020.03.16 19:34

자료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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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에서 서울 구로구 콜센터 11층 근무 직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인천 연수구에 거주하는 콜센터 11층 직원 A씨(49·여)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

A씨는 이 콜센터 11층 인천 거주 근무자 19명 중 음성 판정을 받은 직원이다.


A씨는 지난 9일 음성 판정을 받은 이후 14일간 자가격리 중 발열증상이 나타나 2차 검체검사를 받은 결과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시는 거주지와 주변지역에 대한 방역 작업을 하는 한편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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