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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심재철 출마선언, '새로운 안양, 혁신하는 대한민국 강조'

뉴시스

입력 2020.03.16 19:42

수정 2020.03.16 19:42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심재철 출마선언.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심재철 출마선언.
[안양=뉴시스] 자 = 박석희 기자 = 4·15총선과 관련해 경기 안양동안을 미래통합당 심재철 후보가 16일 출마선언과 함께 “새로운 안양, 혁신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다시 한번 도전하겠다”며 변함없는 지지를 당부했다.심 후보는 5선의 중진으로 통합당 원내대표를 맞고 있다.

심 후보는 “과연 이게 나라다운 나라”라며 “이번 선거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대한민국의 근본 정체성이 앞으로도 유지될 것인지를 판가름하게 될 중요한 선택이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심 후보는 “문재인 정권 출범 3년 만에 경제폭망, 민생파탄, 안보해체, 외교고립 등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한순간에 무너지는 모습에 국민들은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현 정부를 강도 높게 비난했다.

이어 “무능한 경제실험, 북한의 손에 좌우되는 안보, 자주가 무너진 외교 등에 이어 최근 코로나19가 국민의 생명 등을 위협하고 있으나, 중국몽에 빠져 국가 경제마저 휘청거리는 고통을 안겨주었다”며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아울러 “이번 선거를 통해 무능하고 독선적인 문재인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며 "국민 여러분의 한 표로 문재인 권력을 견제해야만 경제가 살아날 수 있고, 미래의 희망도 가꿀 수 있게 될 것이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지금 안양에는 민생을 살피고 경제의 활력을 되찾아 줄 진정한 일꾼이 필요하다“며 ”지난 임기 동안 인덕원~동탄 전철 사업을 끈기있게 추진해 마침내 성공시켰다“고 했다.


또 그는 “지역구내 25개 학교에 체육관과 급식실 등을 설립한 것을 비롯해 교육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켰고, 안양교도소 이전에 관한 밑그림인 정부의 계획안을 최초로 이끌어 냈다"며 또 한번의 변함 없는 지지를 당부했다.

여기에 "GTX-C 인덕원역 정차를 관계 기관에 강력히 촉구해 정부의 기본계획안에 포함되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든든하고 진정한 일꾼이 되겠다"며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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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능력과 실력을 갖춘 '심재철'이 안양발전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새로운 국책사업의 마련으로 안양 발전의 대 전기를 마련하겠다"며 "'초선같이 일하는 중진의 유능한’ 정치인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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