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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분양 최대어' 마곡9단지, 1순위 청약경쟁률 38.5대1

최고 경쟁률 전용 84㎡N 61.06대1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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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올해 공공분양 최대어로 꼽히는 강서구 마곡동 마곡지구 9단지(엠밸리9단지) 1순위 청약경쟁률이 38.5대 1을 기록했다. 주변 시세에 비해 3~4억원 가량 낮은 분양가로 관심을 모은 만큼 수요자들이 대거 몰렸다.

16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마곡지구 9단지 1순위 청약 접수에서 총 962가구 모집에 3만6999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38.46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N 평형에서 나왔다. 52가구 모집에 3175명이 몰려 61.06대로 1로 가장 높았다.

전용면적 84㎡H 평형은 477가구 모집에 1만8139건이 몰려 38.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용면적 59㎡H 평형의 경우 433가구 모집에 1만5685건이 접수 돼 36.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마곡9단지는 59㎡, 84㎡로 구성된 분양주택 962가구와 국민임대·장기전세 567가구 등 총 1529가구로 구성된 단지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평균 6억7532만원이다.인근 단지 시세에 비해 3~4억원 가량 낮은 데다 마곡지구의 막바지 공급 물량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마곡9단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모델하우스(견본주택)은 운영하지 않고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해 청약을 진행했다.

당첨자 및 동·호수 배정 발표는 오는 25일 한국감정원 청약홈페이지 및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한편 마곡지구는 공동주택단지 외 마곡 마이스(MICE)를 비롯해 서울식물원, 산업단지 등이 함께 조성된 도시개발지구다. 지난 2013년 1차 분양에 이어 2015년 2차 분양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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