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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분당 NC백화점 지하 2층 불…30분만에 진화

뉴스1

입력 2020.03.16 22:00

수정 2020.03.1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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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박대준 기자 = 16일 오후 8시 42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NC백화점 신관 지하 2층 하역장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매장 안에 있던 백화점 직원 7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다행히 백화점은 오후 8시에 폐점해 고객들은 모두 나간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인력 60명과 장비 24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완료한 뒤 백화점 전 층에 대해 인명 검색을 진행 중이다

다만 건물 안에 있던 연기를 모두 빼내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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