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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이원일♥김유진 예비부부 그릇 쇼핑…이재한, 최송현母 만남 예고(종합)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캡처 © 뉴스1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캡처 © 뉴스1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캡처 © 뉴스1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부럽지' 4월 결혼을 앞둔 이원일, 김유진 커플이 그릇 쇼핑에 나섰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에서는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가 혼수 준비를 시작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은 이천 도예마을로 향했다. 그릇 세트 수를 두고 의견이 대립해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다. 이원일은 4세트를, 김유진은 6세트를 주장했다. 김유진은 "혹시 모르는 거다. 이건 내 말을 좀 들어줬으면 좋겠다. 오빠는 디자인을 골라라. 난 6세트를 했으면 좋겠다"고 강하게 어필했다.

그릇 가게 안에 들어가자마자 의견 충돌이 시작됐다. 이원일은 김유진이 마음에 드는 그릇을 발견하면 반대 의견을 냈다. 김유진은 한숨을 내쉬며 "오빠랑 나랑 그릇은 너무 안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가게도 들어갔다. 하얗고 독특한 줄무늬의 그릇들이 즐비했다. 하지만 둘은 취향이 달라 서로 다른 그릇을 구경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원일은 음식과 그릇에 대해 디테일하게 설명했다. 또한 그릇을 보고 김유진에게 해줄 요리를 상상해 감동을 안겼다.

세트 다툼(?)은 가게 사장님의 한마디로 결정됐다. 이원일이 "몇 세트 하면 되냐. 4세트면 충분하지 않냐"고 묻자, 사장님은 "6세트가 기본"이라고 답했다. 김유진은 "그것 봐라. 셰프님 진짜 왜 그러냐"며 웃었다. 이원일은 "오늘 그릇 값으로 엄청 나가겠다"라면서도 폭풍 쇼핑을 해 웃음을 더했다.

이날 최송현은 남자친구 이재한 앞에서 속내를 고백했다. 와인을 마시던 두 사람. 최송현은 아나운서에서 연기자로 전향한 뒤 스트레스가 상당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사람들이 날 평가할 것 같고 욕할 것 같고, 그 정도로 나약해져 있었다. 일부 연출자들의 태도 때문에 내가 되게 하찮은 사람이 된 것 같은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예전에 오빠가 '송현아 너는 완벽해. 사람들이 너의 가치를 아직 모를 뿐이야. 그 사람들 기대에 부응하려고 노력할 필요 없어. 완벽해'라고 했는데 내가 완전 펑펑 울었지 않냐"고 회상했다. 이에 이재한은 "치유 됐으니까 이제 그런 생각하지 마. 넌 완벽해"라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재한은 최송현과 만나기 시작했을 때 주변 반응을 언급했다. '그 집에서 뭐라 안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최송현은 "오빠가 그런 걸로 스트레스 받는 게 너무 싫었다"면서 이재한을 알게 된지 한달 반 만에 아버지에게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고 알렸다고 전했다.

특히 최송현은 "아무튼 다음주에 엄마를 만나잖아"라고 알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재한은 웃으며 "너무 좋아. 행복하네"라면서도 "떨리지"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둘은 서로를 향해 "날 있는 그대로 사랑해줘서 고마워"라며 애정을 전했다.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이재한이 최송현 어머니를 만날 준비에 나섰다. 그는 "오늘 무한 신뢰를 드릴 것"이라며 섬세하게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이들이 무사히 결혼 승낙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