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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동상이몽2' 정한울, 출산 앞둔 ♥이윤지 공감하려 자발적 '산통 체험'

SBS '동상이몽2' © 뉴스1
SBS '동상이몽2'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동상이몽2' 정한울이 산통 체험에 도전했다.

지난 16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임신과 더불어 '산통' 체험을 하게 된 정한울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한울은 이윤지의 반대에도 자발적으로 '산통' 체험에 도전했다. 이윤지는 정한울의 의견에 "저는 반대했다. 한 사람만 아파도 되는 걸 굳이 두 사람이 아파야 하나"고 걱정 가득한 모습을 드러냈다.

정한울의 산통 체험을 위해 전문가가 집을 방문했고, 전문가는 기계상 수치가 출산에 해당하는 100까지 있다고 말하며 "체험하면서 도망가신 분도, 울고 가시는 분도 있었다"고 털어놔 긴장감을 더했다. 더불어 전문가는 "(산통 체험을)하고 나신 분들은 아내한테 더 잘하려고 하신다"고 이야기했다.

정한울은 산통 체험에 도전하는 또 다른 이유에 대해 "환자의 통증을 점수로 환산한다. 여자들은 항상 최고 10점을 출산으로 기준을 두는데 내가 남자니까 잘 몰라서"라고 털어놓으며 진료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수치 40의 진통이 시작됐고, 정한울은 시작하자마자 고통 가득한 표정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자 이윤지가 "너무 높다"며 걱정했고, 전문가는 가진통 수준의 고통이라면서 "지금 높지 않습니다. 시작하는 정도입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비명 없이 고통을 참는 정한울의 모습에 이윤지는 "라니가 놀랄까 봐 (정한울이) 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안쓰러워했다. 이윤지는 라니와 둘째 출산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이날 정한울의 도전이 라니를 위한 출산 선행 학습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정한울은 진진통에 해당하는 수치 70에 이르자 "그만"을 연달아 외쳤다. 정한울은 왼쪽 다리에 마비가 온 느낌이라고 고통을 표현하면서 결국 80까지 도전해 아내 이윤지가 겪었던 출산의 고통을 더욱 가깝게 느끼게 됐다.
전문가는 체험을 끝낸 정한울에게 "지금은 통증을 제어할 수 있어서 상관없지만 실제의 경우는 그러지 않으니까"라고 의견을 더했다.

정한울은 자신을 응원하며 손을 잡아준 라니에게 "라니야 괜찮아. 아빠, 기쁘게 아팠어"라고 달래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