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이마트24는 블라썸세트와 프리미엄 샌드위치 4종 등 봄나들이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먹거리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블라썸세트는 봄나들이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벚꽃 시럽을 넣은 유부초밥 3개와 단짠 샌드위치의 대명사인 대만식 샌드위치 2개로 구성한 상품이다.
가벼운 종이 용기에 벚꽃 이미지의 라벨을 붙여 계절감을 살렸다. 판매가격은 3800원이며, 다음 달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프리미엄 샌드위치는 프랑스 이즈니 버터를 넣은 브리오슈 식빵을 활용해 차별화했다. 총 4종을 출시한다. 클럽·카프레제 샌드위치는 3200원, 아보카도·에그쉬림프 샌드위치는 3300원이다.
버터 향의 풍미가 가득한 브리오슈 식빵의 부드러운 식감과 내용물의 조화가 일품이다. 일반 샌드위치와 비교해 채소를 푸짐하게 넣어 고객이 봄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효선 이마트24 FF팀 바이어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함에 따라 고객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봄기운을 느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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