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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12.32% 폭락, 역사상 최대 하락률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1987년 이래 최악의 ‘블랙 먼데이’를 맞았다. 특히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 종합지수는 역사상 최대낙폭을 기록했다.

이날 나스닥종합지수는 970.28포인트(12.32%) 추락한 6904.59로 마감했다. 이는 나스닥 역사상 최대 하락률이다.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2997.10포인트(12.93%) 급락한 2만30188.52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1987년 블랙먼데이, 1920년대 대공황에 이어 역사상 3번째 하락률이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도 324.89포인트(11.98%) 밀린 2386.13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선 개장 직후 S&P 500 지수가 7% 이상 급락하면서 또 다시 15분간 서킷브레이커(일시매매정지)가 발동됐다. 일주일 사이 3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