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레저스포츠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27일까지로 교육과정은 산악안전지도사, 수상인명구조요원, CPR 응급처치, 동력수상레저기구조정면허(1급) 자격증 취득 등 전문가 양성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총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지원 자격은 단양군 거주 취업예정 청년층(만 19∼49세 이하)으로 단양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4월 13일부터 5월 20일까지로 코로나19로 인해 추후 교육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단양군은 지난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8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어 향후 지역경제 활력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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