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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 '봄철 나무심기 사업' 본격화

뉴시스

입력 2020.03.17 09:42

수정 2020.03.17 09:42

[무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무주국유림관리소는 '2020년 봄철 나무 심기 사업'을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사진=무주국유림관리소 제공)
[무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무주국유림관리소는 '2020년 봄철 나무 심기 사업'을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사진=무주국유림관리소 제공)
[무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무주국유림관리소는 '2020년 봄철 나무 심기 사업'을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관내 4개 시군(무주·진안·임실·남원) 총 143㏊(약 43만평) 산림에 낙엽송 등 10개 수종(42만여 그루)을 심을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목재 생산을 위한 경제림조성(89㏊)을 비롯해 마을의 단기소득 창출을 위한 특용 자원 조림(2㏊), 표고 자목 생산을 위한 바이오 순환림 조성(22㏊) 등을 추진한다.

또 경관 및 산림재해방지를 위한 공익조림(23㏊),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조림(7㏊) 사업도 진행한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나무 심기 사업은 녹색복지국가의 기반조성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미세먼지 저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봄철 산불 예방에 지역주민의 노력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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