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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사이클 국제대회 중단…3월 포인트로 올림픽 티켓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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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도쿄올림픽 예선이 중단됐다. (국제사이클연맹 ㅗ홈페이지 캡처)© 뉴스1
사이클 도쿄올림픽 예선이 중단됐다. (국제사이클연맹 ㅗ홈페이지 캡처)© 뉴스1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2020 도쿄올림픽 예선을 겸하는 모든 사이클 국제대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시 중단됐다.

국제사이클연맹(UCI)은 17일(한국시간) "코로나19 대비 관련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며 "15일부터 4월 3일까지 모든 국제대회를 일시 중단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이 기간 (도쿄올림픽) 포인트는 모두 동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트랙 및 도로종목은 도쿄올림픽 출전자가 확정된 반면 산악자전거(MTB), 자전거모토크로스(BMX) 레이싱, 프리스타일 종목은 예선이 진행 중이었다.

이에 UCI는 "코로나19의 불확실성을 고려한다면 (앞으로 일정이) 국가간 불공평을 초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에 지난 3일 발표된 랭킹을 기준으로 (올림픽 진출을) 확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황이 지속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대체날짜를 확정하기 어렵고 이미 대부분 예선이 70%~85% 진행된 상황이기에 이들이 진정한 대표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 나아가 UCI는 스위스에 위치한 본부를 폐쇄하며 120명의 직원은 재택근무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은 이혜진이 도쿄올림픽 여자 스프린트와 경륜 종목, 나아름이 여자 개인도로 출전권을 획득했다. 나머지 종목은 출전하지 않거나 중도 포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