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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립도서관, 웹툰 창작체험관 조성대상 선정

뉴스1

입력 2020.03.17 10:10

수정 2020.03.17 10:10

진천군립도서관.© 뉴스1
진천군립도서관.© 뉴스1

(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군립도서관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웹툰 창작체험관 조성 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웹툰 창작과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을 조성하는 것으로 인프라 구축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비로 국비 3500만원을 지원 받는다.

군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4∼11월 군립도서관 내 창의미래교육센터와 연계해 웹툰 장비구축, 웹툰 제작기초·정규과정 운영, 웹툰 작가초청 북 콘서트, 웹툰 창작 전시회, 만화영화 상영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앞으로 스토리창작클러스터와 연계 등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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