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랄라블라, 요기요와 손잡고 배달 서비스 시작

뉴스1

입력 2020.03.17 10:11

수정 2020.03.17 10:11

요기요 앱을 통해 랄라블라 상품을 주문하고 있는 이미지 © 뉴스1(GS리테일 제공)
요기요 앱을 통해 랄라블라 상품을 주문하고 있는 이미지 © 뉴스1(GS리테일 제공)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H&B스토어 랄라블라는 요기요와 손잡고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요기요 앱을 통해 주문 가능한 랄라블라의 상품은 브랜드 세일 화장품, 월별 행사 상품, 미용 소품, 건강 기능 식품 등 100여 종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배달 주문이 가능하다. 최소 주문 가능 금액은 2만원이며 기본 배송비는 4300원이다.

우선 신촌, 홍대, 잠실, 신림, 구로디지털 등 서울시 주요 상권 내 5개 점포에서 시범 운영한다.
랄라블라는 배송 가능 상품을 다음 달부터 200여 종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시범 운영 이후 전국 점포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용식 랄라블라 영업기획팀 과장은 "화장품 이용 고객들은 같은 상품을 주기적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 온라인몰 등을 통한 비대면 구매도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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