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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사회적경제기업·조직에 7천만원까지 융자

뉴시스

입력 2020.03.17 10:27

수정 2020.03.17 10:27

[서울=뉴시스]서울 은평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은평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 또는 조직을 대상으로 총 9억원 규모의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은평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또는 조직을 대상으로 1개 기업당 최대 7000만원(전년도 매출액의 35% 한도 내)이 지원된다. 상환조건은 연리 1%로 1년 거치 4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또는 5년 동안 원금 균등분할 상환이다.
융자를 위해서는 물권담보 등기설정 또는 신용보증서가 필요하다.

자금이 필요한 사회적경제기업 또는 조직은 우리은행 은평구청지점의 사전 상담을 받은 후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등의 서류를 이날부터 은평구청 사회적경제과(351-6875)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추후 심사를 통해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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