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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희망지킴이’, 노인 가정방문 성품 전달

▲부산 동래구 ‘우리동래東來 희망지킴이’가 명장2동 어르신을 찾아 안부를 묻고 성품을 전달했다. 사진=동래구 제공
▲부산 동래구 ‘우리동래東來 희망지킴이’가 명장2동 어르신을 찾아 안부를 묻고 성품을 전달했다. 사진=동래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 동래구 희망지킴이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을 찾아 성품을 전달했다.

‘우리동래東來 희망지킴이’는 동래구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전 동에서 실시하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말한다.

이들은 지난 13일 관내 명장2동을 찾아 코로나19 사태로 급격히 생활이 어려워진 복지위기가구 발굴 세대 및 고독사 위험이 있는 독거노인 세대를 직접 방문해 건강식품과 마스크, 물김치 등의 성품을 전달했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료급식이 중단되고 마스크를 구매할 수 없는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가 늘고, 그 가운데 전화로 안부를 묻기 어려운 고독사 위험 독거노인세대가 많아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확인을 하고 성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방문은 희망지킴이가 직접 담근 물김치와 동래구 자원봉사센터에서 기탁한 경옥고와 떡세트, 일회용마스크를 함께 전달했으며, 코로나19 예방 수칙 및 공공마스크 구입방법 안내와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카카오채널 ‘동래구 희망소통함’운영 홍보를 병행했다.

김경숙 동장은 “최근 사회적 어려움으로 인해 생계를 걱정하는 저소득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각지에서 보내주시는 기탁물품이 저소득 계층을 도우는 데에 많은 힘이 된다”면서 “특히 명장2동은 노인 세대 비율이 높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찾아가는 가정방문이 제한적이라 힘든 상황이었는데 희망지킴이 분들의 적극적인 봉사로 성품 전달이 이루어졌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