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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강원)소식]봄철 산불예방·대응테세 강화 등

뉴시스

입력 2020.03.17 10:35

수정 2020.03.17 10:35

고성군청 청사. (사진=뉴시스 DB)
고성군청 청사. (사진=뉴시스 DB)
[고성=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고성군은 봄철 산불취약시기를 맞아 오는 4월15일까지 산불 예방활동 및 대응태세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IT 기반의 산불 상황 관제시스템과 산불감시원 158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5명 등 산불방지인력을 투입하고 산림청 헬기는 지난 14일 전진배치됐다.

고성은 지난해 4월 대형산불이 발생해 936.14㏊의 산림이 잿더미가 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SNS통해 사회복지사업 확대 강화

강원 고성군은 오는 4월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후원자와 복지사각지대 등을 발굴 연계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후원을 희망하는 지역주민과 기업단체 등이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는 나눔실천밴드 '도움 띠'를 활용해 빠르게 지역자원을 발굴함으로써 어려움울 겪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자원을 실시간으로 연계한다.

도움 띠는 울산북구청에서 운영하는 나눔실천밴드 '매지매지'를 벤치마킹했다.


도움 띠는 어려운 이웃과 후원자를 띠로 희망을 잇는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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