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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규 확진자 35명 중 신천지 교인 2명"

권영진 대구시장이 15일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정례 브리핑에 앞서 코로나19 종식과 긴급 경제지원을 위한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0.3.1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15일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정례 브리핑에 앞서 코로나19 종식과 긴급 경제지원을 위한 대시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0.3.1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양새롬 기자,남승렬 기자 = 김종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은 17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에서 "16일 0시 기준 추가 확진자 35명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이들 중 2명은 신천지 교인이고 5명은 신천지 관련 접촉자, 13명은 기타확진자의 접촉자"라며 "상당수는 가족 내 감염으로 의심되며 15명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김 부단장은 "전날 배성병원에 입원해 있던 정신과 환자가 입소한 병원 종사자 중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며 "전체 접촉자 및 의료진 138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확진자가 발생한 3병동은 코호트 격리 조치를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김신요양병원에서도 코호트 격리 조치된 2층 202호와 205호에서 환자가 추가 발생해 전원 조치했다"며 "중등도 이상 요양서비스가 필요한 경우라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전원조치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사랑요양병원에서도 전날 종사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