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미드나잇 인 파리' '노팅힐' 등 5편 재개봉

[서울=뉴시스] 롯데시네마 'EYE-TRIP 상영전' (사진=롯데컬처웍스 제공) 2020.03.17. [e-mail]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롯데시네마가 19일부터 월드타워관을 포함한 전국 90개 영화관에서 'EYE-TRIP 상영전'을 연다.

'미드나잇 인 파리'부터 '500일의 썸머' '꾸뻬씨의 행복여행' '노팅힐'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까지 세계 각국을 배경으로 한 영화 5편을 선보인다.

선정된 작품들은 개봉 당시부터 관객들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제64회 칸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던 '미드나잇 인 파리'는 제6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제8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국내 8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기획전 작품들은 5000원(일반 영화 기준)에 관람할 수 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경우 롯데시네마의 대표 특수관(수퍼플렉스, 수퍼플렉스G, 수퍼S)에서 5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수퍼4D는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상영전과 관한 자세한 내용 확인, 예매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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