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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8살이다' 김사랑, 23년 만에 밴드 프런트맨으로 무대

[서울=뉴시스] 김사랑. (사진 = 하드락통신 제공) 2020.03.17.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사랑. (사진 = 하드락통신 제공) 2020.03.17.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나는 18살이다'로 유명한 가수 김사랑이 23년 만에 밴드 프런트맨으로 나선다.

17일 하드락통신에 따르면 김사랑은 밴드 '오렌지팡팡보이즈'(오팡보)의 프런트맨으로 무대에 선다. 오팡보의 정식 멤버 합류는 아니다. 프로젝트 성격으로 싱글 몇 곡에 보컬로서 참여한다.

오팡보는 김사랑이 지난달 말 JTBC '슈가맨3'에 출연할 당시 세션 연주를 맡았다. 브로큰발렌타인, 내귀에도청장치, 퀸즈네스트 출신 전현직 멤버들로 구성됐다. 삶의 여유를 록 풍의 경음악으로 표현하고 있다.

김사랑이 밴드에 참여하는 것은 고등학교 1학년이던 1997년 홍대 앞 밴드 '청년단체' 3기 보컬 이후 처음이다. 김사랑이 지난 21년간 '원맨밴드'로 활동해온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 행보다. 특히 오팡보가 보컬 없이 경음악을 연주하는 '인스트루멘털 밴드'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서울=뉴시스] 오렌지팡팡보이즈. (사진 = 하드락통신 제공) 2020.03.17.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 오렌지팡팡보이즈. (사진 = 하드락통신 제공) 2020.03.17. realpaper7@newsis.com
김사랑은 "오팡보가 음악을 워낙 잘하는 친구들이고, 써놓은 곡들이 많다. 그 곡들에 내 보컬이 얹혀지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싱글 발매도 염두에 두고 있다.
하반기부터 홍대를 중심으로 활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사랑은 만 18세가 되던 1999년 정규 1집 앨범 '나는 18살이다'로 데뷔했다. 이후 록과 EDM 사운드를 바탕으로 한 음악을 선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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