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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30대남성 코로나 확진, 의심증상에도 생수배달(종합)

자차 이용 출퇴근 근무 중 마스크 착용
[성남=뉴시스] 김종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경기 성남시 수정구 은혜의 강 교회에서 16일 오전 수정구청 환경위생과 관계자들이 교회 주변을 소독하고 있다. 2020.03.16.semail3778@naver.com
[성남=뉴시스] 김종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경기 성남시 수정구 은혜의 강 교회에서 16일 오전 수정구청 환경위생과 관계자들이 교회 주변을 소독하고 있다. 2020.03.16.semail3778@naver.com

[의정부=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네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의정부시는 17일 송산동에 거주하는 34세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성남 은혜의 강 교회 신자로 지난 1일 해당 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16일 성남에 살고 있는 어머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같은 날 남양주에서 근무 중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어머니도 성남 은혜의 강 교회 교인이다.

먹는샘물 배달원인 A씨는 지난 4일부터 코로나 의심증상을 겪어왔지만 수일간 서울 북부와 남양주 일부 지역을다니며 배달을 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근무 중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퇴근 후에는 외출하지 않고 집에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출·퇴근 시에도 자차를 이용했다.

A씨의 부인과 딸에 대해서는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