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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NBA, 6월 리그 재개 8월 플레이오프가 최상의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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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중단된 미국프로농구(NBA)의 재개 시점과 관련, 현지 언론은 6월 중순 개막이 최상의 시나리오라고 전했다.

미국 언론 ESPN은 17일(한국시간) "아담 실버 커미셔너가 시즌 재개까지 한 달 이상 걸릴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현재까지는 6월 중순 재개가 최상의 시나리오로 거론되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NBA는 루디 고베어(유타 재즈)가 현역 선수 중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되자 지난 11일 리그를 중단했다.

현재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단체행사는 코로나19를 확산시킬 수 있다"며 "향후 8주 동안 미국 전역에서 50명 이상이 모이는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해달라"고 권고해 당분간 리그 재개가 쉽지 않은 상황.

실버 커미셔너는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재개까지 한 달 이상 걸릴 것"이라고도 밝혔다.


ESPN은 "사무국이 아직 구단들에게 리그 재개 시점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지 않은 상태"라며 "현재 각 구단들은 3개월간 리그 중단을 염두에 두는 상태로 6월 리그 재개, 8월 플레이오프를 고려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리그가 재개되더라도 무관중 경기 등 형태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구단들은 리그 중단과 재개에 따른 재정적 손실이 얼마나 될지 들여다보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