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괴산군, 미선나무 활용 산업 활성화 속도 낸다

괴산군과 한국프라임제약㈜은 미선나무의 우수한 기능성 물질을 활용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괴산군 제공)© 뉴스1
괴산군과 한국프라임제약㈜은 미선나무의 우수한 기능성 물질을 활용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괴산군 제공)© 뉴스1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7일 한국프라임제약㈜과 미선나무의 기능성 물질을 활용한 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미선나무 식품화 사업 정착을 위한 정보 교류와 미선나무 원료 공급과 수급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미선나무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방안도 강구하기로 했다.

군은 협약을 계기로 미선나무가 함유하고 있는 기능성 물질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 인증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차영 군수는 "미선나무를 활용한 고부가가치산업 육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제품 개발로 소득이 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선나무는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1종 1속'의 희귀종이다. 열매 모양이 부채를 닮아 부채 선(扇)자를 써 미선(尾扇)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괴산군 장연면 송덕리와 추점리, 칠성면 율지리 등 3곳에 있는 미선나무 군락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매년 3월 칠성면 미선나무활성화권역센터에서는 미선나무 꽃 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제 대신 전시회를 오는 31일까지 칠성면 미선나무권역센터에서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