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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모든 학교 개학 4월 6일로 연기

경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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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학생 안전을 위해 모든 학교의 개학을 2주 추가 연기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치원 707원과 각급 학교 932교(초 473교, 중 259교, 고 185교, 특수학교 8교, 각종학교 7교)는 다음달 6일에 개학한다.

교육청은 개학 추가 연기에 따라 법정 수업일수는 감축하고 수업일 감축에 비례해 수업시수도 감축할 계획이다.

수업일수 감축에 따라 학교는 평가 일정 등 학사일정을 순연하고 학교 교육과정 운영 전반을 조정해 휴업 연장에 따른 후속 조치 사항을 처리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휴업 기간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해 온라인 학급 커뮤니티를 개설해 일일 학습 시간표를 작성해 학업 관리를 하는 관리형 온라인학습 체제로 전환한다.

아울러 국·영·수 등 주요 교과 강의를 경북교육청 유튜브 채널(맛쿨멋쿨 TV)에 탑재해 학생 개인별 학습 흐름에 맞게 활용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학교 실정에 맞게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과서 택배서비스,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교과서 배부 등으로 가정 학습을 지원하기로 했다.

입시를 앞둔 고3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해서는 현재 경북진학지원센터를 통해 ‘1:1 맞춤형 전화상담’과 ‘2021학년도 대학 진학 정보 동영상’을 제작해 경북교육청 유튜브 ‘맛쿨멋쿨TV’와 경북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또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유아와 아동들을 위해서는 긴급 돌봄 서비스를 추가로 신청 받아 돌봄 시간을 2시간 더 연장하고 참여 아동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돌봄 정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국가 위기 상황에서 무엇보다도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개학을 다시 연기했다. 연기 기간 동안 안전 관리와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교육 가족들의 요구와 현장 상황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학교와 학생들을 위한 세밀하고 촘촘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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