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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1회 추경예산안 1022억 감액

제260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사진제공=안산시의회
제260회 안산시의회 임시회. 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안산=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안산시의회가 17일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 11건을 의결하고 16일 간 회기를 마쳤다.

안산시의회는 2일 개의한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그동안 4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연이어 열어 안건을 심사한 뒤 이날 총 11건에 대해 최종 의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안산시 국어 진흥 조례안’과 ‘안산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 가결하고, ‘안산시 정보취약계층 정보화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3건은 원안 가결했다. 처리 결과에 관심이 쏠렸던 ‘안산시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위원회 대안으로 가결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안산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과 ‘안산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수정 가결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3개 상임위가 소관 업무별로 나눠 심의한 ‘2020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원안 가결하고, 문복위원회와 도환위원회도 이 안건을 원안으로 통과시켰다.

예산안 외에 심의 안건이 없던 의회운영위원회는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의결해 예결위로 넘겼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개 상임위원회가 예비 심사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각각 수정 가결 및 원안 가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 1회 추경예산은 안산시가 제출한 2조 881억7992만3000원에서 1022억460만원을 감액 조정했다.


이기환 의원과 현옥순 의원은 안건 의결에 앞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19 확산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책 마련 △주택가 화재 예방을 위해 설치된 ‘안전 소화기함’ 운영 개선 방안 수립을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김동규 의장은 폐회에 앞서 “시가 코로나19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재정지원정책 등 안산에 맞는 지원책을 빠른 시일 내에 마련해 의회와 협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안산별망어촌마을과 사리포구 문화 재현 정책 등에 관한 나정숙 의원의 시정질문은 코로나19 예방에 집중하고 있는 집행부의 행정력 분산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서면으로 대체됐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