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경북 대체로 맑고 포근…낮 16~20도

뉴시스

입력 2020.03.18 07:02

수정 2020.03.18 07:02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13일 오전 경남 남해군 남해읍 한 가정집 정원에서 동박새 한 마리가 꽃망울을 활짝 터뜨린 살구나무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0.03.13. con@newsis.com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13일 오전 경남 남해군 남해읍 한 가정집 정원에서 동박새 한 마리가 꽃망울을 활짝 터뜨린 살구나무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0.03.13. con@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수요일인 18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하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유입되는 따뜻하고 건조한 공기의 영향을 받겠다.

예천, 봉화, 영양, 청송, 울릉 등을 제외한 경북과 대구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낮 기온은 16도~20도의 분포로 평년(11~14도)을 웃돌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주 20도, 대구 19도, 안동 18도, 영양 17도, 봉화 1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는 0.5~1.5m, 동해 남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는 0.5~2.5m로 일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경북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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