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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에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마투이디 양성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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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최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선수가 나왔던 유벤투스 스쿼드에서 또 다시 양성 반응자가 발생했다. 추가 확진자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벤투스 구단은 18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블레이즈 마투이디가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다"면서 "마투이디는 현재 자가격리 중"이라고 발표했다.

유벤투스 스쿼드 내 두 번째 확진자다. 유벤투스는 지난 12일 긴급 성명을 내고 수비수 다니엘 루가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세리에A 최초이자 빅리그 선수들 중 첫 코로나19 양성반응이라 파장이 컸다.

당시 구단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고 있으나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소위 '무증상 감염자'였는데 마투이디도 같은 케이스다.
마투이디도 특별한 증세가 보이진 않았으나 스스로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

루가니의 확진 이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잔루이지 부폰 등 유벤투스 선수단은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이미 조치를 취한 상태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며 또 다른 피해자 발생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