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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127, 빌보드 '아티스트100' 2위…자체 최고 순위

뉴시스

입력 2020.03.18 08:54

수정 2020.03.18 08:54

[서울=뉴시스] NCT 127.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3.05.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 NCT 127.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3.05.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NCT 127'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업데이트된 21일 자 빌보드차트에 따르면 NCT 127는 '아티스트 100'에서 2위를 차지했다.

아티스트100은 빌보드 메인차트인 '빌보드 200'과 '핫100' 다음으로 비중이 큰 차트로 가수의 영향력을 증명하는 차트다. 두 차트와 함께 빌보드 3대 메인차트로 꼽기도 한다.

매주 음원 다운로드 횟수 및 음반 판매량, 미국 내 라디오 선곡 횟수, 스트리밍, 소셜미디어 지수 등을 총 집계한다. 아티스트의 인지도를 다방면에서 분석한 결과로 순위가 결정된다.
이번 주 1위는 미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힙합스타 릴 우지 버트다. NCT 127는 2위로 이 차트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NCT127가 최근 발매한 새 앨범인 정규 2집 '엔시티 #127 네오 존(NCT #127 Neo Zone)'은 앞서 게재된 예고기사대로 '빌보드 200'에서 5위를 차지했다. 이 역시 해당 차트 자체 최고 기록이다.


또 '엔시티 #127 네오 존'은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테이스트메이커 앨범'까지 빌보드 내 4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소셜 50', '인디펜던트 앨범' 차트 2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3위를 기록하는 등 총 9개의 빌보드 차트 톱5 안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NCT 127은 19일 오후 2시에 방송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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