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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확진자 대전 충남대병원 등으로 이송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17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감염병전담병원인 동구 하소동 대전시립 제2노인전문병원을 찾아 시설과 의료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0.03.17.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17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감염병전담병원인 동구 하소동 대전시립 제2노인전문병원을 찾아 시설과 의료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0.03.17.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지난 17일부터 세종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을 충남대병원 음압병실로 이송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세종시는 지난 16일 세종시 관리 확진자 10명을 대전 소재 병원에서 치료해 줄 것을 대전시에 요청했고, 대전시가 이를 수용해 전날 3명의 확진자가 이송됐다. 나머지 7명은 이날 중으로 이송된다.

앞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12일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대량발생하고 있는 세종시가 요청하면 검사와 환자이송, 병상배정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확진자 치료를 위해 대전시는 국가지정병원인 충남대병원 중심의 현행 병원 치료 체계를 국가지정병원과 감염병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등 3단계로 세분화했다.


충남대병원이 코로나19 중증 이상 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존 충남대병원에 입원해 있는 회복기 환자는 감염병전담병원인 대전보훈병원과 시립제2노인전문병원으로 분산 치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날 충남대병원에 입원해 있던 회복기 환자 3명이 대전보훈병원으로 이송됐다.

이강혁 시 보건복지국장은 "대전과 세종이 함께 조속히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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