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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컴퍼니케이, 네오펙트 코로나19 美 원격의료 지원 승인에 ↑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18 13:10

수정 2020.03.18 13:10

[파이낸셜뉴스]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장중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투자에 나섰던 코스닥 상장기업 네오펙트가 미국 현지에서 코로나19와 관련된 원격의료 비용에 대한 보험 적용을 허용 승인 받았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오후 1시 10분 현재 컴퍼니케이는 전일 대비 5.17% 오른 46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네오펙트는 매사추세츠 주정부로부터 코로나19 관련 원격의료 비용에 대한 보험 적용 승인 공문을 받고 원격의료 시스템 재정비에 돌입했다.

네오펙트는 앞서 보스턴 소속 의료법인 커뮤니티 리햅케어(Community Rehab Care)' 클리닉을 110만달러(약 14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컴퍼니케이가 앞서 네오펙트의 코스닥 상장 전 초기 투자한 사실이 부각되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컴퍼니케이 관계자는 "네오펙트에 초기 투자한 사실이 맞다.
현재 전환사채(CB) 형태로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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