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방송

‘화양연화’ 유지태와 이보영, 설렘과 감성 피어오르는 커플 포스터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23 10:04

수정 2020.03.23 10:04

화양연화
화양연화

[파이낸셜뉴스] 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가 유지태와 이보영의 아련한 시선을 담은 커플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4월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 유지태(한재현 역)와 이보영(윤지수 역)의 모습이 담긴 커플 포스터 2종을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화양연화’는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재현(유지태 분)과 지수(이보영 분)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 세월이 지나 과거와 다른 상황에 놓인 두 사람이 싱그러운 첫사랑이었던 서로를 만나 다시 한 번 인생의 ‘화양연화’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과연 두 사람이 어떻게 인연을 이어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공개된 커플 포스터 속에는 철길 위를 걸어가는 윤지수와 몇 발짝 떨어져 함께 걷는 한재현의 부드러운 시선이 담겨있다.


입가에 잔잔한 미소를 머금은 윤지수의 모습과 이를 바라보는 한재현의 눈빛은 다정한 기류를 발산하며 설렘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나란히 서서 서로를 향해 따뜻한 웃음을 짓는 모습은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며 찬란한 ‘화양연화’ 그 자체를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그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는 유지태와 이보영이 올봄 안방극장에 선물할 따스한 감성 멜로에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