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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 다마스커스 머스탱 퍼터 한국 단독 출시

정대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24 16:42

수정 2020.03.24 16:42

PXG '다마스커스 퍼터' / 카네 제공
PXG '다마스커스 퍼터' / 카네 제공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가 다마스커스 스틸 소재를 사용한 리미티드 에디션인 ‘다마스커스 머스탱 퍼터’를 오는 30일 전 세계 단독으로 한국에서 출시한다.

PXG 공식수입원인 카네는 기존 PXG 블레이드 퍼터 라인업 중에서도 가장 큰 인기를 모았던 PXG 머스탱 모델을 다마스커스 소재로 특별 제작, 오직 한국에서만 200개 한정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다마스커스 머스탱 퍼터는 높은 관용성을 자랑하며 헤드 외형 특성상 넓은 아웃라인으로 어드레스 시 안정감을 준다. 또 페이스면은 피라미드 패턴으로 구성돼 있어 소프트한 터치감과 일관성 있는 타구감을 제공한다.

이 제품에 사용된 다마스커스 스틸은 중세시대 최고의 무기에 사용된 소재로 알려져 있다. 각 제품마다 한정판을 의미하는 고유의 넘버링이 새겨져 있다.
또한 수제 제작된 블랙 그립과 세련된 헤드 커버 패키지는 다마스커스 스틸 소재의 독특한 스타일과 어우러져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해준다.

PXG 국내 공식수입원인 카네 서범석 총괄전무는 “다마스커스 머스탱 퍼터는 PXG 마니아층이 두터운 국내 골퍼들을 위해 미국 본사와 기획해 한국에서만 단독 출시하기로 한 특별한 제품”이라며 “신비로운 문양을 지닌 다마스커스 스틸 소재에 PXG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가미된 제품인 만큼 소장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를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마스커스 머스탱 퍼터는 전국 공식대리점에서 출시에 앞서 30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에서 특정 넘버링이 새겨진 제품을 사전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PXG 홈페이지에서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0개 제품에 한해 사전 구매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조기 소진시 곧바로 마감된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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