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원도 공개대상 공직자 재산...전년 대비 평균 3644만원 증가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26 10:15

수정 2020.03.26 10:15

가구당 재산규모... 전체 공개대상자 10억미만은 81%.
가구당 재산규모...1억원 이상 ~ 3억원 미만 24.9%.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할 공개대상자 173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오는 27일자 도보를 통해 공개한다 고 26일 밝혔다.

26일 강원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할 공개대상자 173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오는 27일자 도보를 통해 공개한다 고 26일 밝혔다.이번 강원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 공직자들의 가구당 재산 신고액은 공개대상자(배우자 및 부모 등 직계 존·비속 포함)의 신고재산 평균은 6억599만원으로, 종전 신고재산액 대비 3644만원이 증가했다.
26일 강원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관할 공개대상자 173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오는 27일자 도보를 통해 공개한다 고 26일 밝혔다.이번 강원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 공직자들의 가구당 재산 신고액은 공개대상자(배우자 및 부모 등 직계 존·비속 포함)의 신고재산 평균은 6억599만원으로, 종전 신고재산액 대비 3644만원이 증가했다.
26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강원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는 도내 18개 시·군 의회의원 167명과 강원도 공직유관단체장 6명이다.


이에 도 공직유관단체장인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강원도개발공사 사장,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강원문화재단 대표,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 강원도경제진흥원 원장 6명과 강원도지사, 행정부지사, 강원도립대총장,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도의원 46명, 시장·군수 16명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관보를 통해 26일 별도 공개하고, 경제부지사는 수시 재산공개대상자로 4월말 공개예정이다.

이번 강원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 공직자들의 가구당 재산 신고액은 공개대상자(배우자 및 부모 등 직계 존·비속 포함)의 신고재산 평균은 6억599만원으로, 종전 신고재산액 대비 3644만원이 증가했다.

또한, 이번 공개대상자 173명 중 재산증가자는 108명인 62.4%이고, 재산감소자는 65명으로 37.6%이다.

또, 가구당 재산규모는 전체 공개대상자의 140명인 81%가 10억원 미만이며, 1억원 이상 ~ 3억원 미만인 경우가 43명인 24.9%로 가장 많다

재산 증가액 평균 3,644만원의 증가요인으로는 전년대비 개별 공시지가 상승, 공동주택·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 급여소득 및 보험 예금 증가 등이며, 감소요인은 생활비, 건물·토지 매입 및 가계대출에 따른 채무액 증가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강원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번에 공개한 모든 공직자의 재산변동 사항에 대해 6월말 까지 심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산심사 결과, 등록재산을 거짓으로 기재하였거나 중대한 과실로 누락 또는 잘못 기재하였거나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이용해 재물 또는 재산상 이익을 취득한 경우에는 공직자윤리법 제8조의2에 따라 경고 및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해임・징계의결 요청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홍성호 강원도 감사위원장은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윤리 확립을 위해 재산등록 및 심사 제도를 엄정하게 운영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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