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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챌린지' 이벤트 진행

김은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3.26 14:27

수정 2020.03.26 14:27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챌린지' 이벤트 진행


[파이낸셜뉴스] 쉐보레(Chevrolet)가 오는 31일까지 '틱톡(TikTok)'과 함께 '#트레일블레이저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지난 1월 첫 방영 이후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트레일블레이저의 TV광고 배경음악(BGM)을 활용해, 온라인과 SNS 상에서 트레일블레이저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 번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1초에 한 글자씩, 7초 이내에 총 7음절의 '트레일블레이저'를 리듬에 맞춰 부르는 영상을 필수 해시태그인 '#트레일블레이저챌린지'와 함께 자신의 틱톡 계정에 전체공개로 업로드하면 된다. 여기에 추가 해시태그인 #트블챌린지, #트블절대음감 등을 덧붙이면 당첨될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쉐보레는 챌린지에 성공한 참가 계정 중 하트를 가장 많이 받은 순으로 총 8명을 선정해 애플워치 5 에르메스(1명), 50만원 상당의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2명), 톰 포드 패뷸러스 향수(5명)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챌린지 성공여부와 무관하게 많은 인기를 끈 임팩트 있는 영상을 올린 3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CJ 기프트 카드를, 이 외 추첨을 통한 15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톨 사이즈)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한편, 트레일블레이저의 TV광고는 '트레일'과 '블레이저' 두 단어의 라임이 반복되는 후크송과 댄서들의 리듬감 있는 댄스로 유튜브 조회수 약 1260만뷰(25일 기준)를 돌파하고 70여개의 패러디 영상이 나올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광고에 쓰인 배경음악은 현재까지도 '수능 금지곡'으로 불리며 젊은 층에 강한 임팩트를 남기고 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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